티스토리 뷰
에너지 절약하면 전기요금도 절약!
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, 들어보셨나요?
매달 고정지출로 부담되는 전기요금, 조금만 신경 쓰면 절약한 만큼 혜택으로 돌아옵니다.
지금 바로 어떻게 신청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!
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란?
전기요금 절약 캐시백은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그 절감량에 따라 현금 캐시백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입니다.
주요 혜택 요약
- 과거 2년 동일 월 평균보다 3% 이상 절감 시 보상
- 절감률 높을수록 kWh당 단가 인상
- 매달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
2025년 2월 기준, 참여 세대 121만 가구 돌파!
- 운영 기관: 한국전력공사 (한전)
- 목적: 에너지 절약 장려 + 전기요금 부담 완화
- 참여 대상: 일반 가정, 1인 가구, 아파트 거주자 포함
얼마나 절약하면 얼마나 받을까?
| 절감률 | 지급 단가( kWh당) |
| 3% 이상 ~ 5% 미만 | 30원 |
| 5% 이상 ~ 10% 미만 | 60원 |
| 10% 이상 ~ 20% 미만 | 80원 |
| 20% 이상 ~ 30% 이하 | 100원 |
신청 대상과 제외 대상
신청 가능 대상
- 가정용 전기 요금을 직접 납부하는 모든 세대
- 한국전력과 계약된 주택/아파트
- 1인 가구, 신혼부부, 신규 입주 세대
신청 제외 대상
- 건물 단위 전기 계약자 (월세, 원룸 등)
- 전기요금이 임대료에 포함된 경우
- 과거 1년 동월 사용량 기록이 없는 고객
- 세대별 전력 사용량을 미제출한 아파트
- 한전 타 프로그램 참여 중인 세대
에너지캐시백 신청 방법
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청!
온라인 신청
- 한국전력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
- 모바일 ‘한전ON’ 앱
방문 신청
- 가까운 한전 지사에 신분증 지참 방문
적용 시기
- 신청 월의 전기 사용량부터 절감률 계산
-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
💬 주의! 이사할 경우 반드시 새로운 주소로 재신청 필요
주소 불일치 시 캐시백 미적용
참여 효과: 작지만 확실한 변화
- 전기요금 절약: 매달 최대 수천 원 할인
- 에너지 절약 습관: 자녀와 함께 실천 가능
- 환경 보호: 탄소중립 기여
절약을 도와줄 가전 사용 꿀팁
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실생활 팁도 함께 활용해 보세요.
- 냉장고: 냉장 3℃ / 냉동 -18℃ 유지, 음식물 60%만 채우기
- 세탁기: 찬물 세탁, 모아서 한 번에
- 조명: LED 사용, 외출 시 조명 OFF
- 대기전력: 사용하지 않는 기기 플러그 뽑기
- 보온기기: 전기밥솥 보온 기능 최소화
- 고효율 가전: 에너지 1등급 제품 사용
단독주택 거주자라면? 시간대별 요금제 적극 활용!
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라면, 전기요금을 더 전략적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
바로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.
한전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등제 안내
- 저녁 8시~12시: 기본요금의 150%
- 새벽 1시~5시: 기본요금의 50%
이 요금제를 잘 활용하면 전력 소모가 많은 세탁기, 청소기, 전기밥솥 등을 요금이 저렴한 새벽 시간대에 돌려 전기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같은 빨래라도 밤 11시에 하는 것보다 새벽 2시에 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죠.
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청소기나 세탁기 사용 시간이 제한되는데, 단독주택이라면 그런 부담 없이 새벽 시간대 활용이 가능해 큰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이런 생활 속 실천이 모여 에너지 캐시백수급 조건인 3% 이상 절감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!
마무리 한 줄 요약
한전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신청만 해도 이득!
지금 당장 참여하고, 전기요금도 줄이고 환경도 지키는 똑똑한 실천을 시작해 보세요.